2021년03월13일 46번

[안테나 공학]
다음 중 제1종 전리층 감쇠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감쇠량은 주파수에 비례한다.
② 야간 보다는 주간에 감쇠가 크다.
③ E층 반사파는 주간에 D층에서 감쇠를 겪는다.
④ 전리층에서 반사된 파가 지상으로 돌아오면서 전리층을 통과할 때 생기는 손실이다.

(정답률: 53%)

문제 해설

"야간 보다는 주간에 감쇠가 크다."가 틀린 설명입니다.

제1종 전리층은 지구와 대기권 사이에 있는 전자 밀도가 높은 층으로, 라디오 파장이 이 층에서 반사되어 지상으로 전파가 전달됩니다. 이 때, 전파는 전리층에서 반사되면서 일부 에너지를 잃게 되는데, 이를 감쇠라고 합니다. 감쇠량은 전파의 주파수에 비례하므로, 높은 주파수일수록 감쇠량이 크게 나타납니다.

또한, E층 반사파는 D층에서 감쇠를 겪게 되며, 이는 전파의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간 보다는 주간에 감쇠가 크다"는 설명은 틀린 것입니다. 주간에는 태양광 활동으로 인해 전리층이 확장되어 전파가 더 멀리까지 전달될 수 있으므로, 감쇠량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야간에는 감쇠량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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