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03월04일 35번

[시설원예학]
수경재배에서 배양액을 만드는 방법으로 틀린 것은?

① 배양액은 식물생육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16가지 원소 중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얻어지는 탄소, 수소, 산소를 제외한 13가지 원소의 적정한 비료염을 녹여 조성한다.
② 배양액은 작물에 필요한 원소를 식물의 뿌리가 흡수하기 좋은 이온의 상태로 적정한 농도로 만들어야 한다.
③ 배양액은 작물에 해가 있는 이온을 함유해서는 안되며, 장시간 재배 할 경우에도 원소간의 균형이나 산도(pH)의 변화가 발생하여서는 안 된다.
④ 원액을 조제한 후 용수와 희석하여 적정농도를 만든 후에는 산도(pH)를 측정하여 산도가 높으면 수산화칼륨(KOH)으로 낮추어 준다.

(정답률: 알수없음)

문제 해설

배양액을 만드는 방법 중 "원액을 조제한 후 용수와 희석하여 적정농도를 만든 후에는 산도(pH)를 측정하여 산도가 높으면 수산화칼륨(KOH)으로 낮추어 준다."는 틀린 방법이다. 적정한 pH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도가 높을 때는 염산(HCl)을, 알칼리성이 높을 때는 탄산나트륨(Na2CO3)을 사용하여 조절해야 한다. 수산화칼륨(KOH)은 강한 알칼리성을 가지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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